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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완료 2023 과천공연예술축제 드레스코드 철회하십시오!

이**2023.09.15

다음과 같은 이유로 2023 과천시민축제 드레스코드 철회를 강력히 요청합니다.

1. 지자체 축제에 드레스코드를 선정하는 것은 굉장히 이례적이며 유치한 발상입니다. 개인, 회사 행사에서나 사용될수 있는 드레스코드가 시민들의 화합을 위해 마련되는 '공적인' 지역축제에서 사용되는것에 반대합니다.

2. 특정색상을 시민행사의 상징성으로 내세우는 일은 매우 위험한 발상입니다. 과천에서 ㅅㅊㅈ는 녹색을 단체색으로 공공연하게 드러내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미 시민들은 2023 과천시 축제가 ㅅㅊㅈ 축제로 기획되는것이냐며 매우 불쾌해하고 걱정하고 있습니다. 행사에서 단일 색상을 사용하는것은 국가, 정당, 종교, 이익집단의 집회 등이 아니고서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시민기획단은 녹색이 과천을 상징한다고 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지자체 행사에서 사용될수 있는 심볼은 과천의 '공식적인' 상징물인 심볼마크, BI, 마스코트, 자연상징물 뿐입니다 (참조: https://www.gccity.go.kr/portal/contents.do?mId=0511020300). 단체의 심볼이 얼마나 조심스럽고 오랜 논의를 거쳐 지정되는지는 재단이 더 잘 알지 않나요? 이렇게 함부로 논의없이 특정색을 시축제에 사용한다는 것은 매우 낮은 시정 역량과 재단의 낮은 수준을 드러내는 것이며, 추후 언론이나 일부 과천을 싫어하는 집단에서 과천에 대한 악의적인 레퍼런스로 악용될 것이 분명합니다.
3. 단순한 문화행사가 아닌 시의 막대한 예산을 사용하는 시의 대표축제에, 그것도 정체성을 드러내는 색상선정에 대표성없는 시민기획단의 옳지못한 의견이 결정되었다는것에 유감을 표하며 당장 드레스코드 철회를 요청합니다.

답변이 완료되었습니다.

문화사업팀2023.09.16

과천문화재단 과천공연예술축제 TF팀입니다.

현재 과천공연예술축제의 시민기획단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일부 시민들께서 특정종교 단체와 연상된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과천공연예술축제는 공식적인 <드레스코드>가 없으며 또한 특정색을
축제의색으로 지정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과천문화재단은 특정 프로그램에 대한 오해와 확산이 우려되는바
시민기획단이 만든 <과천아, 초록해!> 프로그램은 취소하기로 하였습니다.

남은 기간 축제사무국은 시민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과천문화재단 과천공연예술축제 TF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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